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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몸무게 합이 200㎏을 웃도는 실력파그룹 투빅(2BIC)이 햄버거로 글로벌한 먹방을 과시했다.
특히 투빅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투빅'이란 그룹명에 걸맞게 큰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며 먹방 지존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실제 투빅은 미국 현지 패스트푸트점의 메뉴 가운데 가장 큰 버거인 '더블더블버거'를 먹은 뒤에도 부족함을 느껴 또 다시 메뉴에도 없는 아주 특별한 버거인 '트리플트리플버거'를 추가 주문해 순식간에 먹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투빅의 글로벌한 먹방 뮤직비디오 'Bye Bye Love'는 15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
한편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투빅은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투빅의 타이틀곡 'Bye Bye Love'는 지금까지 국내에 없었던 짙은 R&B장르로 투빅 본연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흑인음악이다. 투빅만이 가능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니크한 애드립이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다소 느린 템포이지만 강한 리듬과 섹션으로 화려한 그루브를 감상할 수 있는 노래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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