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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일본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3-15 11:53 | 최종수정 2013-03-15 11:53


서준영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아이스엔터컴퍼니

탤런트 서준영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서준영이 도쿄의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직접 이승철의 히트곡 '말리꽃'과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열창하며 일본 여심을 흔들었다. 드라마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즉석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또 여성팬들에게 화이트데이 사탕과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시 입었던 옷과 애장품 등을 선물했다.

이날 팬미팅엔 일본 10대 소녀 팬부터 30~40대 중년여성 팬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자리를 채워 일본에서 서준영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현재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 출연 중인 서준영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 속초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연기파 배우들인 정재영, 이성민과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며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준영은 '방황하는 칼날'에서 사회 부조리를 파고드는 형사지만, 현실 앞에 묶여있는 법률 앞에서 고뇌하는 신입형사 현수 역을 맡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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