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정병하 씨는 자신이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의 보스 실제 모델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영화는 "재혼했다. 첫 만남에 명함을 받았는데 국제 수산 일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없었다. 이상했다"고 말했다. 정병하 씨는 "어둠의 세계에서 30년을 있었다.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신학 대학에 입학해야 했는데, 처음엔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결국 대학에 입학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세계인데 우여곡절 끝에 졸업했다. 지금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그때 왜 그랬나 반성한다. 지금은 전도사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