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가 섹시한 투우사로 변신했다.
극 중 김혜수는 스페인어로 아이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받는데 그의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에 스페인 아이들도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김혜수는 만능에 가까운 미스 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스페인어도 따로 배울 정도로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김혜수가 정열의 투우복을 입고 등장하자 촬영장은 한동안 술렁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태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역시 김혜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고, 제작진 측은 "섹시하고 당당한 매력에 청순미까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신비로운 미스 김의 모습은 오는 4월 1일 밤 10시 KBS 2TV '직장의 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