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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이례적인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새 한류열풍의 중심으로 떠오른 이루가 전세계 SNS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현재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이루는 RCTI TV의 'Konser Super Dahsyat', Trans7 TV의 'Pas Mantap', Trans TV의 'Show Imah', Trans7의 'Hitam Putih', 'Dreamers' 등의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을 비롯하여 'kompas.com', '10 asia plus star' 등의 각종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까지 하루에 10건 안팎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이루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이례적인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최초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음반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연일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등 연일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新 한류의 중심으로 떠올라 국내외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루는 오는 4월 21일 인도네시아 '라파안디 스터디움' 축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루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날 공연에는 에일리, 신보라, 배치기, 마이티마우스 쇼리 등이 특별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