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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MMORPG '테라'가 중국에 진출한다.
쿤룬은 2008년 설립 후 4년만에 중국 게임업체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신흥 게임사로, 2012년 본격적으로 클라이언트와 모바일 게임 사업을 추진해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특히 2013년 모바일 게임 '풍운삼국'과 '암드히어로'즈 등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또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등 7개 국가에 지사를 설립하고,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게임을 서비스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