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윤계상-이하늬 발리 스캔들 후…"

기사입력 2013-03-12 10:48 | 최종수정 2013-03-12 10:49

윤계상-이하늬
<사진=스포츠조선DB>

가수 김태우가 god 멤버였던 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 사실과 관련해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11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군대 시절 이하늬의 섹시 화보를 보고 반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마침 손호영이 이하늬와 친분이 있어 함께 생일 파티에 가서 만나게 됐다. 이후 문자 한두 번 주고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나중에 보니 윤계상과 사귀고 있었다. 발리 여행 포착 당시 내가 윤계상에게 연락했더니 그때는 이하늬와 안 사귀고 있었다"며 "오히려 스캔들을 통해 친해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1월 발리 동반출국설에 휘말렸지만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달 열애설이 보도된 후 양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진 사이가 맞고, 정식으로 만난 건 한 달 정도 됐다"며 "발리 여행은 따로 간 것이며 우연의 일치"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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