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감량’ 김효진, 확 달라진 몸매 ‘딴 사람’

기사입력 2013-03-12 09:30 | 최종수정 2013-03-12 09:34

김효진
<사진=스포츠조선DB,성지코퍼레인션>

개그우먼 김효진이 폭풍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딸을 출산한 김효진은 최근 방송 복귀를 위해 살과의 사투를 벌이며 15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임신 당시 체중이 70kg에 육박했던 김효진은 자신감도 떨어지고 관절까지 무리가 오는 등의 문제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은 "20, 30대 초반에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다. 하지만 30대 주부가 되니 젊어서 하던 굶는 다이어트는 소용이 없었다. 특히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이기에 시도 또한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꾸준히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관리로 다이어트를 해 온 결과 현재까지 15kg을 줄이며 예전의 몸매를 되찾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효진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스토리온 '토크&시티'에서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 배우 정애연, 패션PR 디렉터 변성용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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