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7번방' 제작사와 전속계약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12 14:40



그룹 스윗소로우가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직앤뉴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신세계'를 연이어 히트시킨 제작사 뉴(NEW)의 음악사업부문 브랜드로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등이 소속돼 있다.

스윗소로우는 "뮤직앤뉴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또 다른 시작을 하는 데 가장 적합한 곳이라 판단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뮤직앤뉴 김범준 대표는 "스윗소로우를 영입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더욱 다양해졌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윗소로우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 이번 스윗소로우의 합류로 뮤직앤뉴가 음악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윗소로우는 현재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DJ로 활약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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