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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전지현이 1997년 데뷔후 처음으로 주류모델로 발탁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지현 씨의 도시적인 세련된 이미지와 최근의 영화를 통해 보여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 뛰어난 연기력 등이 침체된 우리 전통주 시장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되었으며, 전지현씨가 한국적인 것에 관심이 높고 평소 전통주에 애정이 많았던 것이 이번 국순당 모델 계약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지현씨는 3월 중순부터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리술 알리기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