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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할 장남으로서 빚 때문에 닥치는 대로 일을 할 수밖에 없었고 아무도 그런 나의 상황을 몰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이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병헌은 "방송국에 처음 입성하게 해 준 것은 연기가 아닌 팔씨름 덕분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그의 실력을 검증하고자 현장에서는 팔씨름 대회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이병헌의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와 진짜 모습은 11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