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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지.아이.조2'의 내한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지.아이.조2'는 정체불명 적들의 급습으로 전멸한 특수부대 지.아이.조 요원 중 살아남은 세 사람 로드블럭, 레이디 제이, 플린트가 이 모든 음모를 계획한 코브라 군단에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이 악역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았으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내한기자회견에서 애드리앤 팰리키가 입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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