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지난 9년간 의지해온 티엔터테인먼트와 조건 없는 재계약을 체결하여 '의리녀'로 등극한 것. 그 동안 함께 일하면서 쌓은 신뢰와 의리, 소속 회사의 작품 선정과 그 외 활동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고마움, 소속 배우들에 대한 자부심 등 다양한 이유로 재계약을 맺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여고괴담4-목소리', '구타유발자들',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등에 출연했다.
한편 차예련이 재계약한 티엔터테인먼트엔 차승원, 유지태, 이요원, 장현성, 최윤영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