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임수향, 데이비드 맥이니스와 뜨거운 재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3-05 15:04 | 최종수정 2013-03-05 15:04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KBS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임수향과 데이비드 맥이니스의 밀회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공개된 사진은 오는 6일 방송될 '아이리스2'의 한 장면으로, 중원(이범수)과 함께 북한에 연행됐던 연화(임수향)이 어떤 이유로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와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모습으로 임무를 수행해왔던 두 사람이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은 새로운 극적 전개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처참한 가족사를 품고 있는 연화는 공화국을 향한 복수심이 강한 캐릭터다. 그녀가 아이리스를 통해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일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임수향이 조국을 등지고 아이리스로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아이리스2' 7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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