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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MBC 수목극 '7급 공무원' OST에 참여한다.
연이은 밤샘 촬영 중에도 OST에 참여한 주원은 "원곡 자체가 어려운 곡이라 부르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부르려고 노력했다"며 "훌륭하신 작곡가님 덕분에 OST 녹음이 잘 마무리된 것 같다"고 전했다.
'7급 공무원' 음반 제작사 측은 "주원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 녹음 작업을 하면서 느낀 주원의 실력은 가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며 "본인만의 느낌을 잘 살려 불러준 덕분에 100% 만족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