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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집착男 때문에 日 피신…현재 톱스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3-04 13:45 | 최종수정 2013-03-04 13:47


사진= MBC 에브리원 '싱글즈2' 제공

방송인 클라라가 아찔했던 스토커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서 클라라는 아찔했던 연애담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녹화 중 자신이 만난 최악의 남자에 대해 얘기하던 중 집착이 심했던 남자 때문에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그 사람은 집착이 너무 심해 나를 소유하고 싶어했다"며 "전화도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자 촬영장까지 와 차를 대놓고 기다리기도 해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 남자를 피하기 위해 '007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며 결국엔 일본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촬영장을 아연실색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 사람이 누구냐"는 한소영의 질문에 "사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클라라의 스토커 일화는 4일 오후 8시 50분 MBC 에브리원 '싱글즈2'를 통해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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