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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tvN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에 출연한다.
CJ E&M 이민진 PD는 "'미친사랑'은 삶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결혼에 지친 주인공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사랑' 앞에 미성숙한 인간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로, 진정한 삶의 의미가 '성공'이 아닌 '성장'에 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박선영은 온화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와 진중한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는 배우라, 극중 캐릭터 '윤미소'역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리라 생각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여자주인공에 무게 중심이 있는 작품이기에 박선영의 내공 있는 연기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친사랑'은 오는 4월 8일 오전 9시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