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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시청각 장애우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그는 "일반적인 내레이션과는 달리 관객들이 음성해설 만으로 진짜 영화를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원작의 색을 섬세하게 담아내야했기 때문에 작업 자체가 쉽진 않았지만 기분좋고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배리어프리버전 영화가 시청각 장애우 뿐만 아니라 비장애관객분들께도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배리어프리버전 영와 제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터치 오브 라이트'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