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개봉 11일 만에 250만 돌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04 15:34 | 최종수정 2013-03-04 15:34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영화 '베를린' VIP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신세계'의 배우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영화 '신세계'가 쾌속 흥행 중이다.

신세계는 개봉 11일 만인 3일 누적 관객 253만 54명을 기록하며 25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것. 또 주조연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개봉 당시 평점 8.91(네이버 기준)으로 시작, 입소문을 타고 9.03까지 점수가 치솟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등 충무로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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