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쑹원페이, 27세에 자궁암으로 사망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04 09:38 | 최종수정 2013-03-04 09:38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가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시나일보 등 현지 언론은 4일 "쑹원페이가 자궁암으로 3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쑹원페이는 최근까지도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때문에 아무도 그가 세상을 떠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촬영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말기 암세포가 급속도로 온몸에 퍼져 끝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쑹원페이는 광고 모델 출신으로 '무용수', '머나먼 그곳', 영화 '당백호점추향2', '공주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빼어난 미모로 촉망받았던 인물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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