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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온라인 3', 랭킹 모드의 정규 시즌 개막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3-03 10:16 | 최종수정 2013-03-03 10:17



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3'에서 제공하는 랭킹 모드, '순위 경기'의 정규시즌을 지난 28일부터 개막했다.

'순위 경기'는 플레이어간 대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랭킹이 기록되고 랭킹별로 등급과 보상이 부여되는 경쟁 모드로, 앞선 두 차례의 프리시즌을 거쳐 이번 정규시즌이 개막되면서 유저간 본격적인 실력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규시즌은 2주 단위로 진행되며, 새롭게 '순위 경기 기록실'을 제공해 유저의 체계적인 랭킹 관리를 지원하고 프리시즌과 차별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우선 현재까지 획득한 경기타입별(1vs1~5vs5) 순위 경기 포인트와 시즌 중 자신의 포인트 변동폭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시즌 데이터까지도 함께 표시돼 시즌별 성적 비교가 용이하다. 또 최근 치른 3경기에 대한 세부정보(승/패, 연승 기록, 획득 포인트) 및 게임 내 친구들 순위표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보상으로는 유저의 등급과 순위에 따라 '전설의 선수팩'을 포함한 선수카드와 'EP(게임머니)'가 차등 지급되며, 그 중에서도 '전설' 혹은 '월드클래스' 등급을 달성한 우수유저들에게는 각각 감독명(ID) 앞에 붙일 수 있는 '금별', '은별' 아이콘(Icon)과 함께 경기 전 대기실 슬롯에서 금색, 은색의 완장이 표시되는 명예가 주어진다.

한편 넥슨은 13일까지 게임 접속시 매일 1회에 한해 '3월 이적시장 TOP100 선수팩 카드', '행운의 EP카드', '리그 시뮬레이션권', '2012년도 선수팩 카드(능력치 전체)' 중 무작위로 1개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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