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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가 충격의 'TOP8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어 박진영은 TOP8의 맞대결을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평가,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생방송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생방송 경연을 코앞에 둔 TOP8 역시 어마어마한 상대와의 대결이 충격적이기는 마찬가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끝판왕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 대신 참가자간의 무시무시한 라이벌전을 예고했고, 라쿤보이즈의 김민석은 "진짜 무섭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과연 TOP8은 물론, 심사위원을 극도의 긴장 상태로 몰아간 충격의 대진표는 어떨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은 "이젠 정말 예상이 안 된다"며 TOP8 경연 결과에 예측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심사위원들도 누가 탈락하게 될지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