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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양윤영이 개그맨 윤형빈과 '부킹' 인연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양윤영에 "그럼 혹시 부킹 했냐"고 물었다.
양윤영은 "내가 그 방에 갔다. 갈 때마다 윤형빈이 편한 자세로 있었다"고 말하며 '부킹'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정경미는 "죽돌이었네"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둘의 상황을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그냥 8년 전으로 합시다"라며 재치 있는 진행 솜씨를 발휘해 상황을 마무리 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7년 연애 끝에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