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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주연 '더 바이러스', 포털사이트 실시간 방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3-01 13:23


사진제공=OCN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가 파격적인 론칭 프로모션을 펼친다. '더 바이러스' 1회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온라인-모바일)에서 동시 선보이는 파격 편성을 시도한 것.

'더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밖에 걸리지 않는 생존율 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다. 엄기준의 마초 캐릭터 변신과 원더걸스 유빈의 국내 첫 연기도전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방송될 '더 바이러스' 1화는 OCN 채널과 동시에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를 통해 동시방송된다. OCN의 박수진 부장은 "TV를 통해 OCN 채널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층 외에 더 많은 시청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전보다 다양해진 미디어환경을 적극 활용해 시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고 설명했다.

'더 바이러스'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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