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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의 연인 인교진이 연 매출 200억 집안의 자제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 재직 중 30대 후반에 퇴직하고 자신의 회사를 차려 자수성가한 인치완 씨는 IMF 때는 큰 위기도 있었지만 이후 회사를 더욱 탄탄하게 성장시켜 지금의 규모로 만들었다.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에 함께 출연한 인치완-인교진 부자는 친구처럼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인치완 씨는 "큰아들 교진이와 작은아들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교진이는 촬영 없는 날에는 가끔 공장에 와서 직접 안 가르쳐줘도 공장장이나 직원들한테 물어가면서 나름대로 경영 수업을 하고 있더라. 아버지로서 그런 걸 봤을 때 마음이 뿌듯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인교진은 고등학교 시절 3년간 장학금을 지급 받으며 학비를 면제받은 '엄친아'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