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치열한 시청률 경쟁...'그 겨울' 1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2-28 09:43



방송 3사의 수목극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방송분(14.1%)에 비해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

2위는 KBS '아이리스2'가 차지했다. 지난 방송분(10.7%)에서 0.6% 포인트 떨어진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7급 공무원'의 시청률은 10.0%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엔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이, '아이리스2'엔 장혁, 이다해,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 '7급 공무원'의 주연 배우는 최강희와 주원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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