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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KBS '개그콘서트'에서 떠났던 이유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창사 40주년 특집을 통해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 심현섭은 "13년 만에 '사바나의 아침'을 한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창사 40주년 특집 '개그콘서트'엔 심현섭을 비롯해 김미화, 임하룡, 최양락, 이봉원, 장두석, 김학래, 이경래, 오재미 등 과거 코미디계를 주름잡았던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3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