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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과거 100kg까지 체중이 증가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재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내 몸이 현실로 다가왔다.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 하는데 어려운 경제형편 때문에 다이어트도 쉽지 않았다"며 "우연히 타 방송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다이어트를 위해 14년 만에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 출연한 이혜정은 피나는 노력 끝에 3개월 동안 약 40kg을 감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요요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40대! 폭풍감량 핫 바디 고수들'이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 이혜정, 헬스트레이너 조영선, 엉짱교수 박지은이 출연해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