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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원빈 이어 정경호까지…' 과거 발언 주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2-27 10:39 | 최종수정 2013-02-27 10:40


소녀시대 수영, 정경호 <사진=스포츠조선DB>

'소녀시대 수영, 원빈에 이어 정경호까지?'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수영과 정경호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정경호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9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 현장을 찾은 취재진들에게 "모든 걸그룹이 힘이 됐지만 그중에서도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제일 큰 활력소가 됐다"며 "수영씨 가장 감사드린다"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수영이 MC를 보고 있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

이에 정경호 측은 "당시 발언은 군인의 마음으로 순수하게 말한 것이다"며 "이번 열애설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배우와 걸그룹 멤버 '1호 커플'이 탄생했다"며 "정경호는 '공공연한' 수영의 팬으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수영은 미소년같은 외모에다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정경호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보도 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 뿐이다"며 "교회 모임에서 알게 돼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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