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시대를 책임질 복뇌건강서 '복뇌력'(이여명 저, 쌤앤파커스 간)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국내 최초의 장기마사지 권위자 이여명 회장이 지난 15년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온 결과를 집대성한 '복뇌건강법'을 소개한다. 이 새로운 건강법은 '복뇌'를 이완하고 강화하고 각성하는 과정으로, 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동작과 댄스워킹, 셀프 장기마사지, 배꼽호흡, 배꼽명상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척 쉽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누구나 효과적으로 복뇌를 깨우고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회정 박사(맑은머리 맑은 몸 한의원 원장)는 "나 자신도 '복뇌건강법'을 배우고, 그 빠르고 깊은 효과를 직접 체험한 바 있으며, 뇌관련 질환치료에 응용하여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을 일독하고, 책 속의 내용을 실천해본다면 그 효과에 놀랄 것이다"라고 평했다. 구성애 대표(푸른아우성) 역시 "'복뇌력'은 간단한 동작으로 죽어있던 복뇌를 되살리고, 내 몸의 원초적 생명능력까지 깨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의학적 원리에 기초한 실용적이고 스마트한 해법으로 나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타오월드협회(www.taoworld.kr, 02-765-3270) 이여명 회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 기학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1997년부터 장기마사지 등 타오수련 시스템을 체계화해 보급하고 있다. '멀티 오르가즘 맨', '배마사지 30분', '뱃속다이어트 장기마사지' 등의 저서가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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