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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팬들 덕분에 두 배로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팬들은 서른 번째 생일을 상징하는 달걀 한 판에 메시지를 적은 이색적인 선물과 더불어 이윤지를 꼭 닮은 클레이 아트 케이크를 선물해 이윤지를 감동시켰다. 이윤지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에는 팬카페 '처음사랑' 회원들과 함께 했다. 이윤지는 축하와 박수 속에 케이크 촛불을 끈 후, 점심식사를 하며 지난 10년간 함께해온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윤지는 팬들과 일일이 사진 촬영하는 것은 물론, 사인 해주는 틈틈이 근황을 물으며 고민을 상당해주는 멘토다운 모습을 보여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