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그겨울, 바람이 분다' 정은지, 촬영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귀요미' 본능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25 15:26 | 최종수정 2013-02-25 15:26


사진제공=바람이 분다

정은지의 촬영 현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귀요미' 본능을 발휘했다.

정은지는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조인성과 김범을 양손에 쥐고 흔드는 왈가닥 문희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는 모습, 장난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모습, 새초롬한 표정의 모습, 분무기로 물장난을 하면서 진지한 모습 등 보는 사람마저 웃음짓게 만드는 '귀요미' 표정을 짓고 있다.

추운 겨울에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고되고 힘든 촬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정은지는 촬영장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선배 배우 및 스태프들과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드라마 촬영 외에도 가수로서의 활동과 뮤지컬까지 소화해 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