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프린스', 일곱 청소년 돌직구에 '진땀 뻘뻘'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2-24 11:39 | 최종수정 2013-02-24 11:40


사진제공=KBS

KBS2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두둑한 배짱과 거침없는 말솜씨를 지닌 손님들이 찾아왔다.

오는 26일 방송될 '달빛프린스' 6회에는 게스트 유인나와 한선화가 출연해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성우 시인의 '난 빨강'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책으로, 이날 방송에는 7명의 청소년들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다섯 MC들은 거침없는 10대 청소년들과 퀴즈 대결을 펼치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

'달빛프린스' 제작진은 "'달빛프린스' 6회에서는 다섯 MC들과 시청자 퀴즈 출제자들이 자연스런 대화의 장 속에서 서로 피드백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 시간이 됐다"며 "'달빛프린스'가 점차 책을 통해 시청자와 공감대를 찾아간다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다. 여섯 번째 게스트 유인나, 한선화와 함께한 '달빛프린스' 6회는 26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