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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이 지난 17일 일본 야마구치 현에서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고주원은 본인의 애창곡 성시경의 '내게 오는길'과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직접 불렀고, 팬들을 위해 초콜릿 퐁듀를 만들기도 했다. 모든 팬에게 주는 선물 이외에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다섯 사람에게 5가지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에 고주원이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악수를 나누자 일부 팬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