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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주간 앨범 판매량 1위. 발매 한달이 지났는데 무슨 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11:12 | 최종수정 2013-02-22 11:13



그룹 빅스의 세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가 한터차트 기준 주간 앨범판매량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발매된 빅스의 세번째 싱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된 한터차트 기준 주간판매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빅스의 세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의 동명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는 기존의 아이돌 댄스음악과는 차별화된 록을 기반으로 한 신스팝스타일의 곡으로,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인상적인 인트로와 임팩트있는 후렴구가 많은 음악팬들의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빅스의 1위는 슈퍼주니어M과 씨엔블루, 소녀시대와 같은 대형 가수들을 제치는 것은 물론, 발매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결과로 주간단위로 인기있는 음악이 바뀌는 현 가요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빅스의 소속사측에서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만이 가진 아티스트적 색깔과 아이돌 빅스의색깔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음악팬들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빅스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음악적 완성도도 가지고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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