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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 국민 귀요미로 급부상 중! 도대체 무엇을 했길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10:17 | 최종수정 2013-02-22 10:19



가수 허각이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 귀요미'로 급 부상 중이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는 에이큐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1440' 도입부에서 허각이 항상 해오던 V(브이) 동작대신 팬들이 해주었으면 하는 안무나 동작을 응모 받아 해당 안무 부분에 차용하는 '1440 안무 미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1440 안무 미션' 이벤트를 접한 팬들은 다양한 포즈와 동작의 의견을 남겼고 이중 허각은 여성그룹 '핑클'의 1999년 히트곡인 '영원한 사랑' 안무 일부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측은 "기존에 허각이 발표해온 곡들이 슬픈 발라드이다 보니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거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전하며 "이번 '1440'의 활동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허각의 다양하고 신나는 무대를 많은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 밝혔다.

'1440 안무 미션' 이벤트는 2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허각의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는 아이돌의 전매특허로 여겨졌던 영역으로 허각의 안무 영상 공개와 동시에 무려 2만8000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 동영상 등의 차트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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