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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계의 대모' 한영애가 MBC '위대한 탄생3'에 특별 출연해 톱3 오병길과 합동무대를 꾸민다.
또한 한영애는 '위대한 탄생3' 합동무대 미션 당시 전합조(남주희, 김보선, 안재만, 정영윤, 김대연)가 부른 '누구없소' 무대를 본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합조의 영상을 올릴 만큼 이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이기도 하다. 다음달(3월8일~10일) 열릴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눈여겨보던 참가자인 오병길과의 합동무대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한영애는 "음악을 사랑하는 후배들과의 무대는 늘 즐겁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병길이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혼자 부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누구없소'가 탄생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