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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소속사, 배우 송서연 소속사와 합병. 대형 기획사 탄생하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09:56 | 최종수정 2013-02-22 09:58


그룹 유키스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가 최근 배우 송서연, 유현 등이 소속된 메이저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체결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사 'NH&MAJOR1998(앤에이취앤메이저1998)' 설립을 발표했다.

NH미디어는 "회사 설립이래 주로 음반제작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으나, 메이저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고 음반뿐만 아닌 연기자 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조화로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NH미디어는 임창정, UN, 양동근, 파란, 유키스 등을 배출한 음반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잘 알려져있으며 메이져엔터테인먼트는 송서연, 유현 등이 소속된 배우전문매니지먼트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NH미디어와 메이저엔터테인먼트의 합병은 서로 다른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예계에 또 하나의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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