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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vs 애프터스쿨, 각선미 대결 후끈. 이쯤 되면 무승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09:52 | 최종수정 2013-02-22 09:54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이랜드가 전개하는 우먼 SPA브랜드 미쏘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미쏘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진출에 따라 현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한류스타 스타일 아이콘인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미쏘의 모델로 적합했다"며 발탁이유를 밝혔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은 최근 미쏘의 2013 봄 화보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는 미쏘의 클래식, 페미닌, 캐주얼 3개 라인에서 출시되는 웨어러블한 아이템들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과 함께 어울려 선보여졌다.

미쏘 마케팅 담당자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자신감 있고 건강한 아름다움과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미쏘가 지향하는 여성상과 잘 어울린다"며 "한-중-일 삼국을 아우르는 SPA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쏘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화보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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