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바뀌는 수목극 1위, 21일 승자는 '그겨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09:29 | 최종수정 2013-02-22 09:32



자고나면 바뀌는 수목극 1위, 최후 승자는?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1일 SBS '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전국 가구 시청률 12.9% 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에는 MBC '7급 공무원'(12.6%)이 1위였고, 전주 14일에는 KBS2 '아이리스2'(15.0%)가 1위로, 수목 드라마 1위가 매회 바뀌는 치열한 경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수목드라마의 지난 20일 대비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 변화를 보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만 0.4%포인트 상승했고,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2.4%로 지난 회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또 '아이리스2'도 시청률 11.7%로 0.5%포인트 하락해, 0.5% 포인트 이내의 시청률 변화 속에서 순위가 바뀌고 있다.

한편 3편의 수목드라마는 주 시청자 층을 각각 다르게 가지며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30대(10.3%), '7급 공무원'은 여자40대(9.5%), '아이리스2'는 남자40대(10.3%)로 나타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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