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순신' 촬영 현장 '패딩 꽁꽁-불쌍 모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8:04 | 최종수정 2013-02-22 09:18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청담동 촬영 현장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야외 촬영 중인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분홍색 재킷에 면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드라마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 특히 아이유는 길가에 쭈그려 앉아 불쌍한 표정으로 앞에 서있는 다른 출연배우를 바라보고 있어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대기시간 동안 추위를 피하기 위해 패딩점퍼로 온 몸을 꽁꽁 둘러싸고,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 이순신 역으로 캐스팅된 아이유는 연기자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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