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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엉덩이 부상으로 남은 월드 투어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수술대에 오른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지난 12일 무릎과 엉덩이 통증 때문에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부상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심각해 결국 남은 일정을 모두 포기하게 됐다.
13일 레이디 가가의 대변인은 "오늘 아침 오른쪽 엉덩이 부분의 관절 와순이 파열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데다 완치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불행하게도 남은 투어 스케줄을 포기하고,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