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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우리동네명가수 2기 가수왕 안화자씨가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안화자씨는 "비록 60세의 나이에 데뷔하지만, 지난 9개월 동안 앨범제작을 위해 10-20대 어린 가수들처럼 열심히 준비를 했다. 시간이 허락되고 건강이 허락되는 날까지 좋아하는 노래를 무대에서 아낌없이 부를 생각이다. 1집에 머물지 않고 나만의 노래가 담긴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쇼!3시봉' 노래자랑 코너인 '불러줘'는 이미 지역민들에게 '씨앤앰판 슈퍼스타K'로 자리 잡은 인기 코너다.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한 주부들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장원전인 '우리동네명가수 선발전'에 뽑히면 가수 등록뿐만 아니라 음반 제작 작업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지역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차별화된 요소로 노래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관심과 도전을 이끌어 내며 지금까지 제3기 우리동네 명가수까지 배출했다.
씨앤앰의 '쇼!3시봉'은 매주 월~금 오후 3시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생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