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장혁-이다해, 액션 이어 격정 베드신 예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2-21 09:17 | 최종수정 2013-02-21 09:18



장혁-이다해, 액션 이어 로맨스로 시청률 반등 이룰까?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 장혁과 이다해의 애정전선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21일 밤 방송되는 '아이리스Ⅱ' 4회에서는 두 사람이 겨울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장면과 격정적인 베드신이 예고됐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수연(이다해 분)이 유건(장혁 분)에게 업힌 채로 해안가를 걷는 모습이 포착, 로맨틱함은 물론, 평소 무뚝뚝하던 유건의 거친 반전 스킨십으로 지켜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어젯밤 아이리스와 목숨 건 사투를 벌였던 이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로맨틱한 두 사람의 모습은 회를 거듭해질수록 깊어지는 멜로라인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수연이 유건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해왔던 반면, 이번 장면에서는 유건의 남자다운 사랑법이 보여지면서 상남자의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제작 관계자는 "방송에서 유건은 수연을 감동케 할 깜짝 선물을 준비하게 된다"며 "화려한 액션만큼이나 더욱 강화되는 두 사람의 멜로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박진감 넘치는 남배우들의 맨주먹 결투, 이다해 임수향(김연화 역)의 잔혹한 맞대결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20일 방송 동시간 드라마와의 시청률에서 다소 밀렸던 '아이리스Ⅱ'가 감성 로맨스로 어떤 반등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