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너 플레이 권장 캠페인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두 작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웹툰 연재를 통해 '명예로운 소환사' 및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비매너 플레이로 인해 생긴 게임 에피소드를 풀어내 많은 플레이어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배심원단 판결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수가 상당수 늘었으며,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서 매너 플레이의 중요성에 대한 글도 이전보다 많이 게시되고 있다는 것이 라이엇게임즈의 분석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