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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키즈' 최종 우승자 김명주가 우승 상금을 수령했다.
김명주는 "엄마에게 상금이 통장으로 입금됐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우승 상금 일부는 기부할 생각이다. 현재 어느 곳에 기부하면 좋을 지 엄마와 함께 알아보고 있다. 나머지 상금은 차차 어떻게 쓰면 좋을 지 상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키즈' 이후 길을 가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고, 학교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낀다. 선생님들도 너무 좋아해 주시고, 친구들이 너무 신기해 한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