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플라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단독 공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2-15 10:04



신예 루나플라이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한다.

루나플라이는 유튜브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F.Y.I 온 스테이지' 시리즈에 첫 한국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이에 3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관계자는 "루나플라이가 지난해 11월 방송 활동 없이 공연 위주 활동만 하고 있음에도 이례적으로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프랑스 페루 등 해외 각지에서 인터뷰 및 프로모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루나플라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소속 아티스트로, MBC '위대한 탄생' 톱10 출신 샘 카터와 연습생 테오 윤이 결성한 3인조 그룹이다. 지난해 9월 첫 미니앨범 '얼마나 좋을까'로 데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도쿄 FM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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