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여친 19살 연하, 내 데뷔때 6세"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09:56 | 최종수정 2013-02-14 09:59



배우 최준용이 19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으로 배우 최준용, 김광규,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최준용 씨의 동안 유지 비결은 '몹시 연하들만 만난다는 것'인 것 같다"라며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19세 연하가 맞냐?"고 최준용에게 물었다.

이에 최준용이 쑥스러워 하며 "맞다"고 시인하자 윤종신은 "그러면 여자 친구가 1985년생 아니냐. 최준용 씨가 데뷔했을 때 여자 친구는 6~7살 이었던 것이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최준용은 "부모님께서도 7살 차이가 나시는데 집안에서 나이차가 젤 적은 것이다"라며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사촌동생 부부 내외가 띠동갑이다"고 연하를 만나는 게 집안 내력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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