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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 안방마님 이소라, 환상적 바디라인 포스터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0:53 | 최종수정 2013-02-14 10:53


사진제공=온스타일

대한민국 1호 수퍼모델이자 '프런코'의 안방마님 이소라가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진보한 섹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소라는 다음 달 9일 방송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All Stars'(이하 프런코 올스타)의 MC를 맡는다. 이 소식과 함께 온스타일은 이소라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이 부각된 프로그램 포스터컷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에서 이소라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와, 순백의 여신을 연상케하는 심플한 롱 드레스를 입고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군살 하나 없이 마치 세월을 빗겨간 듯한 무결점 바디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이소라는 대한민국 수퍼모델의 원조답게 노련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이소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 듯?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이기적이고 우월한 각선미는 시즌1부터 지금까지 쭉 진보하는 것 같네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소라 특유의 냉철한 심사평, 기대하겠다", "어떤 디자이너가 출연할지 궁금하다" 등 '프런코 올스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매 시즌 패션 CEO답게 엄격한 잣대로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평가해 화제를 모은 이소라는 시즌 1~4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이는 '프런코 올스타'에서 다시 한 번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MC 겸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이소라는 "이전 시즌 도전자들을 다시 만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반갑다. 하지만 그간 디자이너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꼼꼼히 비교 평가해 이전보다 더욱 날카로운 심사를 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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