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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목대전은 KBS2 '아이리스2'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아이리스2'는 아이리스가 백산(김영철)의 탈출 작전을 감행하고 정유건(장혁)과 지수연(이다해)이 이에 맞서며 벌어지는 총격전을 긴장감있게 그리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수(조인성)과 오영(송혜교)가 처음 만나는 과정, 오수가 돈을 위해 오영의 집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일이 그려져 앞으로의 진행을 기대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